아이케스타일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11년째 대전에서 웹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매일 PC방으로 출퇴근을 하고 친구들이 스타크래프트를 할 때, 홈페이지 제작에 재미를 들여 여러 개의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동아리 꺼, 제거, 친구 꺼, 연인 꺼 등등)
그리고 2004년 지인의 도움으로 처음 중고 컴퓨터가 생겼지요.
딱히 열심히 하고 싶었던 건 아닌데 홈페이지 제작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쪽으로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08년 서대전네거리 센트리아 오피스텔에 위치한 작은 웹에이전시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웹디자이너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창업, 폐업, 계약직, 이직, 재택근무 등을 거쳐 지금까지 웹디자이너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대전 웹디자이너"를 치면 광고 사이트들 빼고 제가 처음으로 나옵니다^^
저는 21년째 대전에서 아마추어 댄스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8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멤버들이 거쳐갔고 당시 태어나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지금 멤버로 있는 걸 보면 참 대단한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98년 멤버는 저 뿐입니다^^;;
인터넷에 "대전 댄스팀"을 치면 광고 사이트들 빼고 저희 팀이 처음으로 나옵니다^^
저는 5년째 대전에서 전문직업인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웹에 대한 직업을 가지려는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대전과 대전 주변 옥천, 청주, 세종 등의 중고등학교로 강의를 다니며 일이 없는 날에만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4년째 대전에서 직장인 풋살팀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인터넷을 검색하고 연락을 드려 찾아간 풋살장의 첫날... 아직도 그 첫날의 어색함이 기억납니다.
저보다 사회적으로 많은 것을 이루어 놓으신 인생 선배님, 인생 후배님들이 매주 축구 하나를 통해 인연을 만들고 소통하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주 열심히 나오시는 분들을 보면 참 존경스럽습니다.
끝으로...
프리랜서에 대한 대부분의 인식은 "신뢰가 가지 않는다."입니다.
일 잘하는 프리랜서 분들이 많은 건 사실이나 책임을 질 회사가 없고 알려져 있는 신상이 없으니 위의 인식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신뢰감
프리랜서로서의 저는 그것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그리고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